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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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 급속도로 발전한 정보통신의 기술로 인하여 매달 300억개의 콘텐츠가 페이스북에서 발생하고 전 세계 데이터는 매년 40%씩 증가하고 있는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였다. 빅데이터의 세 가지 특징은 데이터의 다양성(Variety),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Volume) 그리고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속도(Velocity)로서 3V라고 일컫기도 한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다루는 직업을 빅데이터 전문가라고 칭하는데 빅데이터 전문가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전문가,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 과학자와 빅데이터에서 얻어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활용전문가로 구분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018년까지 18만명의 분석전문가와 150만명의 빅데이터 기반 관리자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하며 신규 취업자 1000명 중 1명이 데이터과학자라고 한다. 국내에서도 빅데이터와 관련된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인력의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대전은 정부전산통합센터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전문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학과에서는 이러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인력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분석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프로그램밍 언어 및 다양한 방법론을 교육하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공분야 빅데이터 분석, 의료분야 빅데이터 분석, 금융분야 빅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분석 SW개발, 빅데이더 분석 IT전문가,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정보통신과 IT분야의 기술발달은 빅데이터의 활용분야를 획기적으로 확장시켜나갈 것이며 이에 필요한 분석 전문가의 수요는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은 어느 한 학문 분야에 속하는 것이 아니며 주어진 빅데이터와 관련된 여러 학문들이 연계되어 접근하여야 되는 분야로서 융합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학과에서는 미래의 수요에 맞추어 현재 운영 중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빅데이터의 분석방법이나 기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빅데이터 연구센터를 산업체들과 공동으로 설립하고 이 연구센터와 연계된 학생들의 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좀 더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