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국립 한밭대학교 건설환경조형대학은 지구를 다듬고 가꾸는 조각가, 삶터를 살기 좋게 설계하는 계획가,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예술가, 환경을 가꾸고 치유하는 의사, 아름다운 가치를 창조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건설환경조형대학은 Hardware(토목, 환경, 건축공학), Software(건축학, 디자인) 그리고 Linkware(도시공학)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무이한 융합대학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건설환경공학과(2012년 토목공학과와 환경공학과 통합), 건축공학과, 건축학과(5년제), 도시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공업디자인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졸업생들은 엔지니어, 건축가, 기술사, 디자이너, 공무원, 연구원, 교육자, 정치가 등 다양한 모습으로 왕성히 활동함으로써, 국내·외 과학 기술계와 산업현장 그리고 관계(官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따른 인류의 생존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인간의 정주여건과 사회기반을 조성, 관리, 재생하고 사람이 보고 사용하는 생활 속의 아름다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수와 학생이 실험실과 산업현장에서 수업하는 Lab Schooling과 창조적 글로벌 First Mover를 양성하는 Design+FM 특성화와 다양한 융합전공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인재양성과 해외취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해외건설경영과정’을 신설하고 학생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국제교환학생, 국제협력사업, 국제공동 캡스톤디자인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에 따라서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고자 국제공학교육표준에 준거하는 공학교육인증전문프로그램(KEC, 2005) 및 건축학교육인증프로그램(KAAB, 2009년 최우수인증)을 운영하여 연구 및 교육 관련 선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