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밭대학교

HIGHHANBAT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교육/연구

게시물 검색
대학 간 벽 허물고 반도체 실무교육 운영 이미지
대학 간 벽 허물고 반도체 실무교육 운영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94
  • □ 우리 대학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사업의 하나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초 및 8대 공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우리 대학의 반도체 실무 교육 프로그램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소재부품장비센터의 클린룸을 활용하여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기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열린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한밭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에 재학 중인 학생 총 17명이 참여했으며, 반도체의 기초 및 8대 공정 이해 등 이론 6시간과 반도체 소자 제작 공정 등 실습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우리 대학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이번 반도체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잘 흡수하고 자신의 역량으로 만드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은 대전시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소재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 및 시장창출 효과로 지역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대학 컨소시엄을 통해 각 대학의 강점을 결집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역량을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 등록일2023-08-22 10:49:09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제1회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 개최 이미지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제1회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 개최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1827
  • □ 우리 대학은 오는 21일(월)과 22일(화) 양일간 대전 호텔오노마 그랜드 볼룸과 한밭대 대학본부 등에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와 담대한 혁신에 대한 제1회 글로벌 교육혁신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의 혁신사례로 많이 언급되는 미국 올린공과대학교의 Gilda A. Barabino 총장 및 일본 간사이국제대학교의 HAMANA Atsushi 총장 등 국내외 대학 및 산학연협력 관계자 100여 명과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장제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내용은 Disruptive Innovation in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Student-centered Education을 주제로 기조 강연, 대학 교육혁신에 대한 강의 및 사례 발표, 산학연계를 통한 대학 혁신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미국 올린공과대학교의 Gilda A. Barabino 총장 및 일본 간사이국제대학교의 HAMANA Atsushi 총장의 기조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나라 대학의 미래 혁신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8월 21일(월)에는 대전 호텔오노마 그랜드 볼룸에서 행사가 열리며,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의 환영사와 미국 올린공과대 Gilda A. Barabino 총장, 일본 간사이국제대학교 HAMANA Atsushi 총장, 한밭대 윤린 교육혁신본부장의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국내외 교수와 연구원이 △미국 교육기관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생 중심 교육: 메타버스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확장 현실 기술 △한국 교육체계에서의 미네르바 실험 △야마나시현립대학 교육과정의 구조적 혁신 △산학협력 정책의 현황과 진화 △대학 산학협력 전략과 과제 등 대학 교육혁신 및 산학협력의 이론과 사례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는 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과 미국 올린공과대 Gilda A. Barabino 총장, 일본 간사이국제대학교 HAMANA Atsushi 총장 간 대학의 교육혁신을 주제로 토론을 갖는다.□ 8월 22일(화)에는 우리 대학에서 미국 올린공과대 Gilda A. Barabino 총장과 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의 대학 혁신 방안에 대한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후에는 지난 3월 개관한 우리 대학 창의혁신관을 둘러본 후 향후 올린공과대와 한밭대학교의 협력방안을 주요 보직교수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은 미국 올린공과대 Gilda A. Barabino 총장을 포함하여 글로벌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여러 국내외 혁신가들과 제언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더불어 지산학연의 혁신 주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대해 각자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3-08-16 09:26:15
신소재공학과 기능성전자재료연구실, 상온에서 동작하는 산소센서 핵심기술 개발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기능성전자재료연구실, 상온에서 동작하는 산소센서 핵심기술 개발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7185
  • □ 우리 대학은 신소재공학과 기능성전자재료연구실 연구진이 상온에서 동작하는 산소센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고분자 소재의 고체전해질과 기체분리막을 이용하여 상온의 수소 환경에서 미량의 산소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자동차 배기가스 내의 산소량을 측정하는 용도로 이미 상용화가 이루어진 기존의 산소센서는 섭씨 600도 이상의 고온에서만 이온 전도성을 띠는 YSZ 세라믹 고체전해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온을 유지하기 위한 발열체가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에너지 소모가 크고, 특히 섭씨 400도 이상에서 자연발화하는 성질이 있는 수소가 포함된 수소 인프라에 적용하기에는 폭발 위험성 때문에 적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연구진은 상온에서 이온전도성을 띠는 나피온 고분자와 기체의 종류에 따라 투과특성이 상이한 폴리이미드 고분자를 사용하여 수소 내의 산소농도와 출력전압이 비례하는 특성을 나타내는 전기화학식 산소센서를 개발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승윤 교수는 센서에 적용된 나피온, 폴리이미드고분자 소재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등에 사용되는 검증된 재료로서 센서 실용화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에 개발한 센서는 수소 용기 내부로 의도치 않게 혼입되는 산소를 감지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수전해 수소에 함유된 산소량을 측정하여 수소 품질을 모니터링 하는데 응용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전력공사전력연구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았으며, 관련 연구 내용은 Electrochemical bulk and film-type oxygen sensors: Strategies for detecting extremely low concentration in hydrogen environments의 제목으로 미국진공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저널 진공과학과 기술 B(Journal of Vacuum Science and Technology B)에 주요 논문(Featured Article)으로 지난 27일 게재됐다.
  • 등록일2023-07-31 14:17:58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참여대학 선정 이미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참여대학 선정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1786
  • □ 우리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신규 연합체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마중물로,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5개 분야에 대한 총 5개 컨소시엄을 3년간 지원한다.○ 우리 대학은 선문대학교(주관대학), 세종대학교, 순천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위험사회에 대한 국가전략 모색 융합인재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융합 교육과정 개발운영, 학사제도 개편,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추진하게 되며, 컨소시엄 전체 사업비 연 28.3억 원 중 연 4.5억 원 가량을 지원받아 혁신과 융합을 통한 초연결사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대학 융합경영학과(학과장 심상오)와 공공행정학과(학과장 김형섭)는 미래융합기술과정, 초연결사회 문제해결형 이노베이터 과정 등 융합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참여대학 간 교육과정 공동운영을 위한 학사제도 개편 및 자원 공유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 사업단장 융합경영학과 심상오 학과장은 한밭대학교 융합경영학과 및 공공행정학과는 본 사업을 통해 경영 및 공공분야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형 인재 및 위험사회에 대한 국가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창의적인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3-06-30 16:56:06
반도체분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 선정 이미지
반도체분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 선정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3977
  • □ 우리 대학은 교육부 주관 2023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총 3개교를 선정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정부로부터 연간 25억 원씩, 총 75억 원을 지원받게 되고, 여기에 대전광역시 대응자금 8억 원, 우리 대학 대응자금 3억 원을 더하면 총 8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2023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대학원) 육성사업은 반도체 분야의 고급인력 수요에 대응하여 석‧박사과정을 도입해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공급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이 확정되며, 1년 동안 맞춤형 특화교육 후 2년차부터 채용약정기업으로 취업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대학의 석‧박사 교육과정을 6개월 단축해 학생의 진학 및 조기 취업의 욕구를 동시에 달성하고, 중소‧중견 기업의 맞춤형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은 유수의 반도체 관련 26개 기업과 60명 채용약정을 완료하였고, 지역의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과 지속적으로 채용약정을 확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매년 기업과 공동으로 20명의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전광역시와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반도체 R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한 대전시는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하여 반도체 산업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인력양성 거점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최근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한 축이 완성됐다라며, 이를 통해 반도체 분야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책임지는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은 한밭대학교는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인력 배출 및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반도체 분야에 필요한 인재 양성으로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3-06-26 13:51:15
2023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 선정 이미지
2023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 선정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1195
  • □ 우리 대학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인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펼치는 사업으로, 이 중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급 기술인력 양성과 공급을 목표로 한다.○ 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년간 총 18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되며, 신소재공학과에 반도체 관련 전공을 신설하여 반도체 공정․분석에 관한 교육과정 재편성, 다중전공 운영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산업 수요형 반도체 공정․분석 전문인력을 연간 55명 이상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작리서치, 비전세미콘㈜, ㈜디엔에프, ㈜테라리더 등 지역 내 반도체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반도체 공정․분석 분야에 관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인턴십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신소재공학과 홍기하 교수는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핵심 주력 산업이며, 메모리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의 미래 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반도체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정․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우리 전공의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3-06-16 09:23:25
‘인공지능 교수학습 가이드라인’ 발표 이미지
‘인공지능 교수학습 가이드라인’ 발표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377
  • □ 우리 대학 교수학습센터는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 안내를 통해 교육의 효용성을 높이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자인공지능 교수학습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대학을 비롯한 교육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의 기존 콘텐츠를 활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새로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의미한다.□ 우리 대학이 밝힌 가이드라인에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활용과 관련하여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적용되는 항목과 예시가 포함되어 있다.○ 가이드라인은 [학생] 학습자의 주도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며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과 5C 역량을 기른다. [교수] 교수자의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며, 수업별로 인공지능의 활용범위, 사용목적, 인용방법 등을 학습자와의 상호 존중과 협의를 통해 정한다. [학생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생성자료 활용 시 출처 표기법과 같은 활용 예시를 담고 있어 기말과제 제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교육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Key라며 교수학습 가이드라인을 통해 교수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은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 교수학습센터에서는 지난 3월 대학교육에서 ChatGPT 활용이란 주제로 교수법 세미나와 수업공감토크를, 4월에는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티칭팁을 안내하는 등 인공지능 시대의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교수학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등록일2023-06-01 09:34:49
‘세계 혁신대학 2023 WURI 랭킹’ 종합 60위 선정 이미지
‘세계 혁신대학 2023 WURI 랭킹’ 종합 60위 선정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5037
  • □ 우리 대학은 지난 18일 발표된 세계 혁신대학 2023 WURI 랭킹에서 종합순위 60위를 차지하며 Global Top 100 혁신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 세계 42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우리 대학은 지난해 82위에서 올해 순위를 22단계 끌어올렸다.○ 우리 대학은 Global Top 100 혁신대학 종합순위 60위, 각 부문별로는 산업응용 23위, 기업가정신 29위, 윤리적가치 27위, 4차 산업혁명 2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부문별 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2위, 10위 이상 상승하며 상위 50위 내에 선정됐다.○ 산업응용 부문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계약학과) 운영과 국내 유일의 글로벌 전문 용접 및 비파괴 검사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기업가정신 부문 INC(Idea, Needs, Capability) 기반의 창업교육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윤리가치 부문 졸업요건으로 일정 수준의 비교과프로그램 이수를 의무화 한 C+U200 졸업이수제도, 4차 산업혁명 부문 스마트팩토리 융합전공 운영을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 우리 대학 오용준 총장은 이번 Global Top 100 혁신대학 선정에 대해우리 대학은 대학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교육, 연구 분야 등에서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URI(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세계 혁신대학 랭킹은 올해 4회차를 맞이했으며, 기존의 연구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혁신에 방점을 두고 세계 대학들의 혁신 모델을 평가하는 새로운 세계 대학 랭킹시스템이다.
  • 등록일2023-05-22 13:56:14
오민욱 교수 연구팀, 회오리 구조의 고성능 텔루륨 열전 결정 개발 이미지
오민욱 교수 연구팀, 회오리 구조의 고성능 텔루륨 열전 결정 개발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535
  • □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오민욱 교수 연구팀은 회오리 형태로 회전하는 구조를 가지는 텔루륨 결정을 이용해 기존 기록보다 약 30%가량 성능이 높은 고효율 열전소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열전소재란 차량이나 선박, 공장 등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물질로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변환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열전소재의 효율은 다른 에너지 변환 소재들보다 낮기 때문에 타 소재 대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성능 향상이 필수적이나, 이는 마치 전기가 잘 흐르는 스티로폼을 개발하는 것만큼이나 어렵기 때문에 열전소재의 성능은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쉽게 개선되지 않았다.□ 오 교수 연구팀은 열전소재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회전의 개념을 열전소재 설계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텔루륨은 결정 성장 시 불순물 함유량에 따라 특정 방향으로 회전하며 정렬하는 성질이 있고, 이 회전축이 전기를 흐르게 하는 통로로 작용함과 동시에 열전달을 막는데 효과적인 구조라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다.○ 회오리가 회전하는 모습과도 유사한 텔루륨의 미세구조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연구팀은 2차원 검출기가 설치된 4축 X선 회절 분석기와 주사형 투과전자현미경 및 원형편광이색성 분광기 등 최신 소재 분석 장비를 활용했다.○ 또한, 회전축과 수직인 방향으로 성능을 측정하면 효율이 대폭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텔루륨 결정에서 회전하는 미세구조가 열전 성능 향상에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우리 대학 오민욱 교수는 현재까지 열전소재 개발은 열 전도도 저감 시에 전기적 물성의 저하도 일어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의 딜레마를 피할 수 없었는데, 이번 연구결과는 미세구조 제어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애비 스탠리 박사과정과 KAIST 신소재공학과 장한휘 박사과정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미래소재 디스커버리 사업 지원을 받았으며,에너지 분야 최상위급 국제학술지 Energy (인용지수: 39.714) 후면 표지 논문으로 지난 18일자 게재됐다.(논문명: Twisted grain boundary leads to high thermoelectric performance in tellurium crystals)
  • 등록일2023-01-19 09:38:21
국방 핵심기술 특화연구실 사업 선정 이미지
국방 핵심기술 특화연구실 사업 선정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588
  • □ 우리 대학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2022년 착수 국방 핵심기술(기초연구) 특화연구실 과제 공모에서 정보통신공학과 표성민 교수가 이끄는 연구 그룹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1일에 사업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방핵심기술 기초연구는 국방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통한 선진 국방과학기술 기반 확보를 위해 수행되는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중심의 사업으로, 개별기초와 특화연구실, 특정분야의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특화연구센터로 구성된다.○ 이 중 특화연구실은 미래 핵심기술 분야에 필요한 기초연구 5개 내외의 과제를 연구실 단위로 집단 연구하는 사업이며, 이번 과제 공모에서 정보통신 무기체계 분야 전자파보안 특화연구실(연세대), 우주 공간 신호정보 특화연구실(한양대)과 더불어 한밭대학교는 우주계층 지능통신망 특화연구실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 대학 정보통신공학과 표성민 교수가 우주계층 지능통신망 특화연구실 사업을 총괄하고, 7개 대학 15명의 전임교수들을 연구진으로 구성하여 총 5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6년 간 5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우주계층 지능통신망 특화연구실 세부과제 및 참여 연구진△제1과제 인공지능 기반 재구성 네트워킹 및 스펙트럼 관리 연구(한밭대 조한신, 이경재, 방인규, 김태훈 교수) △제2과제 인공지능 기반 저지연/고신뢰 핸드오버 및 다중 접속관리 시스템 연구(한국공학대 채승호, 충남대 정방철, 한경대 이호원 교수) △제3과제 분산 심층학습 기반 저전력 저피탐 협력통신 시스템 최적화 연구(부경대 이훈, 한밭대 문지환 교수) △제4과제 심층학습 기반 위성 탑재형 다중 빔성형 반사배열 안테나 연구(한밭대 표성민, 장한얼, 동신대 정진우, 유한대 이태학 교수, AFARM 방재훈 박사) △제5과제 퍼즐형 초광역 공간 위성영상 지능형 처리 연구(경희대 김규헌, 한밭대 최해철 교수)○ 특화연구실 총괄 책임자(겸 연구실장) 표성민 교수는 기존 국방분야의 데이터링크를 통한 감시정찰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초월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우주를 향한 인공지능기반 통신, 안테나 및 영상처리 분야의 뉴프론티어 정신을 갖춘 연구중심의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대학 국방 특화연구실이 주축이 돼 혁신적인 산․학․연․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방 분야의 교육․연구 융합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이번 선정된 국방 특화연구실 사업 이외에도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4단계 BK21 사업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스마트자동차 특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산학협력 명품인재양성을 위한 ICT혁신인재4.0 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및 LINC3.0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등록일2022-12-29 16: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