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정보기술대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연혁을 소개합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세계 각국은 국가적 차원의 세계화를 추진하였다. 그로인한 글로벌 경쟁은 더욱 심화 되고 있다. 산업기술의 개념을 뛰어 넘는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 보다도 첨단 기술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 지고 있다. 이러한 첨단 기술 경쟁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대학은 그 중심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며, 대학의 역할에 따라 우리나라 정보 기술 산업의 미래가 좌우될 것이다. 컴퓨터공학은 최적의 컴퓨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기술, 데이터베이스기술, 각종 정보통신망의 프로토콜 관련 응용 기술, 정보보호기술 등 유무선이 통합된 환경 하에서 지구상의 언제, 어디서나 수요자가 요구하는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적인 첨단 학문으로서, 우리나라의 정보산업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이다. 특히 우리대학이 위치한 대전지역은 우리나라 정보산업 R&D의 중심지로써 첨단정보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술벤처들이 지역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어 컴퓨터, 정보통신, 전자·생명공학 등 다양하고 복합된 기능을 갖춘 정보기술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이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컴퓨터공학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밭대학교 정보기술대학 컴퓨터공학과는 1984년 전자계산학과로 출범하여 학과체제로 발전하던 중 1999년 교육부 지원 BK21 지방대학 육성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기존의 정보통신공학과와 정보통신·컴퓨터공학부로 통합하면서 컴퓨터공학전공으로 개명한 이래, 교육과 연구 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대전지역의 지역적 특성으로 2004년 대전시가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중심의 정보통신산업을 1순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밭대학교 정보통신·컴퓨터공학부가 교육부의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누리사업)의 대전지역 대형 사업단의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컴퓨터공학전공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뒷받침 해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2007년 대전지역 최초로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예비인증을 획득, 2009년 정규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러한 공학교육에 대한 인증과 함께 고부가가치인력양성사업, 앱창작센터,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등에 선정되는 개가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