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왔지만 매우 열악한 문화 체육시설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의 문화 체육활동이 매우 저조하였습니다.
2012년 일반대학 전환을 계기로 종합체육관, 테니스장, 인조잔디 구장 등의 시설이 건립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한 ‘체육부’가 설립되었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 및 체력 향상과 다양한 체육 활동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고 역동적인 대학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체육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의 중요성이 두드러짐에 따라 문화 예술 활동 지원과 아트홀과 컨벤션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6년에 ‘문화체육부’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문화예술과 체육을 담당하는 기구로 역할이 확대되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부는 매년 ‘수통골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여 소외된 이웃이나 문화적인 혜택이 적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 4회 공연으로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체육시설 개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학구성원과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스포츠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으로 구성된 ‘한밭대학교 합창단’을 2019년에 창단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적극적 교류를 통해 건전한 대학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과 문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여 대학문화 지역확산을 통한 국립대학으로 위상 제고와 지역 상생의 대학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